기독교 역사상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두 논쟁이 있습니다. 이를 종교개혁 이후의 신학적 용어로 표현하면 ‘칼빈주의 대 알미니안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빈이 그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강요’가 바로 그 책입니다.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라틴어로부터 직접 번역한 문병호 교수의 유투브 강의를 링크합니다. 문 교수는 기독교강요 번역을 위해 하루 15시간씩 10년동안의 심취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권 강의에서 ‘삼위일체’에 대한 단순 명쾌한 강의가 돋보입니다.
참고로 칼빈의 기독교강요는 전체 4권으로 최종판은 1559년판(라틴어)과 1560년판(프랑스어)이 있습니다.위키피디아의 기독교강요를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