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개신교 » 칼빈주의대 알미니안주의 논쟁-박용규 명예교수

알미니안주의를 시작했던 제이코부스 아르메니우스(Jacobus Arminius, 1960-1609년)는 원래 칼빈주의자였습니다. 아르메니우스는 칼빈의 예정론을 옹호하기위해 당시 더크 코른헤르트(Dirck Coornhert)의 예정론에 관한 글을 읽게됩니다. 그러다가 코른헤르트의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예정론에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예정했다는 ‘타락전 예정론’, 아담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예정이 있었다는 ‘타락후 예정론’ 그리고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예지예정론’이 있습니다. 칼빈과 그의 사후에 진행되었던 예정론 논쟁은 초대교회가 아니라 종교개혁 때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총신대 박용규 명예교수로부터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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