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디아스포라사랑선교회 » 쿠바선교사, 디아스포라사랑선교회 지인식 선교사 인터뷰

반갑습니다 Diaspora Love Mission Foundation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부터 소식을 듣고요

최강석 기자, 한은경 사장, 김봉규 회장,

또 존경하는 손문달 이사장님 함께해
반갑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시지만

목사님께서 생각하시는

디아스포라 사랑선교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디아스포라 700만이 해외에 살고 있지
않겠습니까? 사할린동포, 고려족, 조선족,

쿠바에도 1,100명이나 되는 디아스포라가 있어요

제가 이제 쿠바에 선교를 하다보니…

이 디아스포라선교회가 이름이 너무 좋구나

정말 흩어져 있는 그들을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지에 가서 그들과 함께 삶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보고…

그래서 온 세계에 우리 선교사님들이 알 수 있는 역할을 디아스포라선교회가 감당했으면 생각합니다.

쿠바가 아직은 미국과의 관계가
오픈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때 국교가 수교가 됐구요
지금도 갈 수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마음껏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외지 선교사들은 설교의 자유가 없어요
그러니까 스포츠나 다른 방법으로
선교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우리 K-POP, 드라마 너무 유명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선교사들은 이제 팬더믹때문에 선교지에 오래 정주 할 수 없는 시대가 됐어요

쿠바사람들이 플로리다 난민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난민선교도 디아스포라가 해야 할
중요 사역이 되고 있습니다.

쿠바 현지사역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단기선교의 개념을 가지고…

유학생 비자는 1년, 어학연수는 6개월,
일반인은 1개월, 종교비자는 3개월 가능해…

얼마든지 선교의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일반 평신도들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현대에서 발전기 수출하신 분들이
한인회를 구성하거나 인쇄소 하시는 분들…

비즈니스의 보고입니다.
쿠바에 중고자동차 매매나 발전기 비즈니스 …

혹은 또 여러 가지 생필품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필요한 그런 것들이 많이 있어서

비즈니스에 대한, 선교에 대한 전망도 밝습니다.

평신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전문직을 가진 실버들 이런 분들이 믿음을 통해서

자기 전문직을 살려서 선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과거에는 선교사님이 오지에 콕 박혀서
그 분을 돕기위해 온 교회가 힘을 썼는데…

현지에 들어가서 3년, 10년이 있어도 참 힘듭니다.

이제는 아마존에서도
유투브를 보고 케이팝을 듣습니다.

전문인 사역자들를 우리 디아스포라선교회에서
많이 회원으로 확보해서…

어떻게 그 인력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느냐

여기에 우리 전문적인 선교사님들이 리드해 주시고

우리 손문달 선교사님 처럼 사업도 해 보시고

뜨거운 복음의 열정도 가지고 계신
우리 손문달 선교사님…

리더십 아래서 얼마든지 선교의 장르를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에 실버선교회라는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실버선교회 수료증을 갖고 있어요
과테말라에, 3년전에 쿠바를 가기위해

총무이신 김경열 목사님과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일주일동안… 하지만 쿠바는 길거리에서
선교하거나 이런 형편은 어렵습니다.

축구, 야구, 스포츠, 한글교육, 태권도,
이런 문화적인 선교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디아스포라의 할일은 이런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난민선교, 다인종선교 등 현지화전략 필요

여기에 우리 디아스포라선교회가 다른 선교회와 구별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어떻게 쿠바에까지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그 당시에는 지금 벌써 28년 전인데

손문달 이사장님도 방문을 하셨구요

초창기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선교의 국경이, 경계선이 없어졌다는
얘기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그냥 가는선교 생각하고 오지를 찾아갔지만

그 당시 저의 캐치 프레이즈는
‘한국속에 세계가 있다.’

세계속에 지금 한국도 있고, 이제는
세계와 한국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지구촌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

이것이 하나의 원으로 되어있지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디아스포라선교회를 통해 새로운
각도에서 다인종선교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그곳의 노동자 매기라고 하는
필리핀에서 한국에 와서 또 성매매에서 탈출해서
한국의 교회를 통해서

신앙으로 거듭나서 미국에 있는 어느 분과
성경공부를 하다 미국까지 시집을 왔어요

필리핀에서 한국을 거쳐서 미국까지

이 배경무대가 매기라는 여인을 따라 추적하다보면

하나의 휴먼 신앙적인 스토리가
멋있는 다큐멘터리가 우리가 세계 속으로

우리가 그것을 부각 시킬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직접 나타나지 않더라도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을 따라 스토리를 …

새로운 차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아스포라선교회…

이런 분이 사무총장으로 있으니까 기대가 큽니다

마지막으로 매기라는 분을 소개해 주셨는데
실제 있었던 일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오고 이주민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교회의 선교방향은?

이번에 한동대학에서

세계 선교사대회가 열려서 저도 참석을 하고
한 500 여명 참석했습니다.

한국 교회가 팬더믹시대에 어떤 선교를 할 것인가

한국선교가 어떻게 지속이 될 것인가

이런 시대에 자비량선교 즉 비즈니스
선교분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만 의존할 수가 없어요

선교사님들이 자구책을 찾아야 됩니다.

한 예로 …

그 캄보디아 선교사님은 자동차
정비 기술을 배우고 갔어요

오토바이를 고치는 베트남 선교사님…

냉난방 기술도 우리가 가르칠 수 있는 것처럼

앞으로 디아스포라선교회가 교육과정을
개설해서 커리큘럼을 개설해서

이것으로 정기적으로 자격증을 줄 수 있는
냉난방기술, 자동차 정비기술,

 

디아스포라 미션스쿨을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국에서 보니까

김봉규 목사님, David Kim …

또 한은경 사장님이 선교회에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제가 애정을 가지고
뉴욕에 오면 만나 봐야 되겠다.

두 차례나 오늘 만나지 않습니까

얘기해서 여러가지 다큐멘터리 제작도 의논해 보고

우리가 세계속에 작품을 한번 올려 보자 !

 

이러한 휴먼스토리가 다큐멘터리로 잘 제작이 되면

우리가 1만 7천명 선교사들이 모이고

앞으로 팬더믹이 끝나면 그때 우리가
영상을 보여 줄 수 있고요

역사적인 남들이 개발못하는 교육과정,

영상 제작 과정,

제2의 미나리와 같은 대작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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