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블리스색스폰 연주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2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사파이어 요양원에서 사랑나눔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블리스색스폰연주단은 70여명의 요양중인 입주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가, 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이수길 단장은 요양원을 방문할 때마다 노인들보다 연주자들이 오히려 큰 위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뉴욕블리스연주단은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순회하며 외롭고 병든 노인들을 위한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함께할 연주자도 언제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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