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한국교회희망시리즈 » 한국교회 희망시리즈 0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이하 UBF)가 머리에서 맴돈다. 성경에 주목했다는 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단체라는 점, 연령층이 젊은 대학생을 주 대상으로 했다는 점 등이 한반도의 장래와 연결된다. 

그동안 한국개신교는 성경보다는 교단을 중심한 교리에, 선교사 후보자를 양육해 파송하기보다는 자체 교회 성장에, 자라나는 다음세대에 주목하기보다는 헌금많이하는 어른층에 주목해 왔다.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한없이 인자한 눈으로 바라볼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온 인류를 멸망시킬 정도로 가혹한 징벌을 주시기도 하신다. 

UBF는 대한민국이 4.19와 5.16 등으로 혼란한 시대를 지날 때인 1961년 가을 광주에서 시작됐다. 현재 1450여명의 선교사들이 90여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UBF 홈페이지에 기록된 2009년 자료에 의하면 개척 선교지 전체 91개국 중 한국인 선교사 1,714명, 현지인 선교사 26명으로 기록돼 있다. 

UBF가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전체 선교사 중 절반 이상이 북미지역에 파송됐다는 점이다. 이 중 미국 파송 한국인선교사가 763명, 현지인 목자가 102명으로 나와 있다. 대한민국 개신교는 미국으로부터 복음을 전달받았다는 점에서 현지에 복음을 역수출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될 것이다. 

특히 앞으로 수년이내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모든 활동이 자리잡게 될 경우,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새벽이슬같은 젊은 청년들의 활약이 주목될 수밖에 없다. 사명을 가진 소수의 무리들은 시대마다 존재한다고 성경은 강조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글의 법칙이 작용하는 세상속에서 실전훈련이 필요하다. 

미국이 이민자나 유학생을 인터넷으로 제한하고 있는 요즘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남겨진 이들을 통해 한반도에 복음의 비전을 전달하는 이들이 나오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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