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속에서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제목으로 지난 8월 19일 강영안 교수가 바울신학원(원장 김동수 목사)에서 강의했다. 강영안 교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기독교철학 등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교수와 고신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강 교수는 기독교 내에서 다원주의는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이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영성이 현시대에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한국상황에서 유교, 불교가 깊은 영향을 내린 배경을 무시하고 기독교를 해석할 수 없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할지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강영안 박사 약력:
서강대 명예교수 / Calvin Seminary Visiting Professor / 서강대교수, 고신대 이사장 역임 / BA & MA, Katholieke Universiteit Leuven (Louvain, Belgium) / Ph.D. Vrije Universiteit Amsterdam (The Nether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