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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호목사의 수요성경공부-‘전쟁과 평화 & 룻기

미가서 4장 3절에 전쟁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교부들은 대부분 절대 평화주의를 주장했습니다. 터툴리안은 사형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중세시대 후스파, 에라스무스, 재세례파 등도 평화주의를 주장했습니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라는 작품을 통해, 투투 대주교 등도 전쟁이 아닌 절대적 평화를 외쳤습니다. 이와달리 정당한 전쟁은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어거스틴, 아퀴나스, 칼빈 등이 여기에...

[교회사] 이길호 목사의 수요성경공부-미국의 다양한 교회들 & 룻기

1620년에 분리주의 청교도가, 1630년대 비분리주의 청교도가 보스톤에 도착합니다. 이보다 앞선 1607년에 버지니아 제임스타운에 영국으로부터 정식 허락을 받은 이들이 영국성공회 교회를 세웁니다. 처음 1년동안은 정착자 3분의 1이 사망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냅니다. 144명이 3척의 배를 타고 1607년 4월 26일 체사피크만에 도착합니다. 보스톤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처음 세운 것은 미팅하우스(Meeting House)였으나...

[교회사] 이길호 목사의 수요성경공부-대각성운동 & 룻기

18세기 미국 대각성운동 때 조나단 에드워드와 찰스 촌시의 논쟁을 비교합니다. 특히 대부흥시 감정(Affection)에 대한 부분은 지금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당시 ‘Religious Affection’이란 책에서 부흥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히포의 어거스틴’-바울신학원 겨울특강

‘어거스틴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겨울특강이 지난 2월 11일 포트리에 있는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렸다. 바울신학원(원장 김동수 목사) 주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교회사’ 박사과정(Ph. D) 중에 있는 채영준 목사가 나섰다. 채 목사는 어거스틴은 AD 354년에 태어나 430년까지 살았던 고대와 중세의 사람이지만 여전히 지금도 현대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현대교회에...

[교회사] 미국대각성운동 & 삼손-이길호 목사의 수요성경공부

미국의 청교도는 통상 1930년대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던 비분리주의자들을 지칭합니다. 이들이 처음 미국 동부에 세웠던 것은 교회가 아니라 교회와 시티홀을 함께 사용하는 ‘미팅하우스’였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대각성운동을 이끌었던 인물은 조나단에드워드와 테넌트, 푸레링하이센을 들 수 있습니다. 동북부지역의 조나단 에드워드는 메사추세츠 노스햄튼에 거주하면서 메사추세츠 지역을 중심으로 회중교회 부흥운동을 일으킵니다. 뉴저지는 테넌트, 푸레링하이센(Frelinghuysen)이...

사랑의쉼터교회 치유예배 재개

사랑의쉼터교회(담임 김연숙 목사)가 치유예배를 다시 시작했다. 치유예배는 매주일 오후 3시 퀸즈 플러싱(149-15 Northern Blvd)에서 드린다. 김 목사는 뉴욕에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 찬양을 위주로 치유와 상담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사랑을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목사는 ‘내주의 은혜 강가로’ ‘집으로 가자’는 찬양을 직접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