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10월 31일 토요일, 33세의 독일 비텐베르그 대학 신학교수였던 마틴 루터는 교황청에서 베드로성당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파송한 테젤의 연설에 반대하는 95개조의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대학 정문에 게시합니다. 이것이 16세기 종교개혁의 서막이었습니다. 이러한 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배경에는 르네상스 운동으로 잘 알려진 에라스무스가 신약성경을 원어인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성경의 원래 말슴이 드러나면서...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온 영국의 청교도로부터 시작됐습니다. 1621년 가을,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을 초청해 3일간 감사축제를 가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공식명절로 선포됐으나 연방정부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까지는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차대전 이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추수감사절이 선포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감사절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중세 르네상스운동과 교회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1천년 중세 암흑기동안 가톨릭은 성경의 원문을 일반 신도들이 읽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신도였던 에라스무스는 헬라어 신약성경을 편찬합니다. 이것이 마틴 루터에게 영향을 주어 종교개혁의 길을 터주게 됩니다. 하지만 에라스무스 자신은 죽을 때까지 가톨릭에 남아 있었습니다.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가 주최하는 ‘2018 성경암송대회’가 11월 10일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영어부 5명, 한글부 15명이 참여한 이날 성경암송대회는 마태복음 5장과 야고보서 1~5장을 암송한 방승선 권사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18 성경암송대회 사진
제32회 장학기금을 위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 찬양의 밤이 지난 11월 7일 뉴욕성실장로교회(담임 이길호목사)에서 열렸습니다. 합창단 전체곡(소요시간: 34분)을 올립니다.
중세 수도원이 사회를 떠난 곳에 위치한 경건운동이었다면 수도단운동은 사회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진행된 경건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미니칸 수도단, ‘프란시스칸 수도단’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