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뮤직드라마 » [영상] 배형규, 심성민 순교자의 이야기

뮤직드라마 콘서트 ‘영웅들의 시간’이란 말을 들었을 때 기자는 어느 뛰어난 인물을 뮤직드라마로 만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10년전 아프카니스탄 피랍사건을 통해 순교의 길을 가야했던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형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배 목사는 1990년대 초반 기자와 함께 서울영동교회 청년회에서 함께 생활했었습니다. ‘최 선배 !’라고 부르던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그의 십자가는 한국교회에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일까?
10년이 지난 후 배 목사의 죽음이 한국교회에 부활의 기쁜소식으로 되살아 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착잡한 마음으로 기자는 이 뮤직드라마를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조환곤, 김정선 선교사가 이 뮤직드라마를 만들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배 목사! 조금만 기다려, 이 못난 선배가 그동안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역들을 잘 정리해서 최선으로 전달할께…”

Ston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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