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교회를 섬기고 있는 CSO(Church Support Org)는 올해 6회째로 2016 여름 성경학교를 열었다. 지난 6월 23일 부터 3일간 개최한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뉴저지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우종현 목사)에서 전체 14개 교회 60명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여름학교 강사인 김은혜 전도사(Kathy Kim, New Spring Church)는 “어린이들이 우리 미래의 희망이기 때문에 이들을 말씀으로 잘 보살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디렉터 정인식 목사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이 일을 시작하는 동기가 됐다며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한인 소형교회를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교회가 반주자를 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단위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3년이 지날때까지 협력하는 교회도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교회는 예인,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 선한이웃, 선한목사, 세광, 하늘꿈소망, 뿌리깊은, 주은혜, 신일, 주은혜, 보고타, 샘솟는, 동산교회 등이다.
CSO는 뉴욕주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후원할 경우 세금공제혜택이 주어진다.
(Pay to ‘Church Support Org’ 혹은 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