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는 그 얘기를 저한테 웃으면서 하는거예요, 제 속에서는 불이나죠, 하지만 그 순간 성령께서 옆집 아이처럼 대하라는 생각을 주시는 거예요, 저는 웃으면서 아이의 얘기를 다 들어줄 수 있었어요, 하나님의 은혜죠” 그렇게 15년을 아이를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뉴욕성실한국학교(교장 이길호목사) 가을학기 종강식이 지난 12월 8일 뉴욕성실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종강식은 1부 채영준 목사의 설교, 2부 개근상 등 시상식, 3부 각 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반(교사 채주희)은 ‘손이 시려워 /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소망반(교사 임방실)은 ‘아리랑’, 승리반(교사 김경원)은 ‘너는 축복의 씨앗’의 리듬있는 노래와 율동, 은혜반(교사 이효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