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에 문자가 표시된 ‘에블라 토판’이 발견됩니다. 에블라 토판의 발견으로 모세오경의 기록이 기원전 1400년 경에 기록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됐습니다. 에블라 토판 발견 이전에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기원전 800년에 문자가 생겼으므로 모세오경은 기원전 500년 경에 쓰여졌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에블라 토판은 기원전 1700년 전에 기록된 것으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들은 이렇게 일관성있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사무엘하 17장에서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군을 제압하기위해 천부장 백부장을 세웁니다. 하지만 다윗은 많은 사람 앞에서 압살롬에 대해 잘 해줄것을 당부합니다. 다윗의 이러한 갈등은 압살롬이 죽어서도 계속됩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아들이지만 공적인 차원에서는 왕권을 빼앗은 반란군의 우두머리이기에 개인적인 감정은 사적으로 처리하고 부하들과 백성들 앞에 나서야 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보는데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합니다. 압살롬의 반란군에게 승리한 자신의 부하들에게 승리의 기쁨보다는 슬픔을 안겨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