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의 기본원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과 구약에서 신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신약에서 구약을 해석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사무엘하 12장에서 다윗이 나단 선지자에게 책망을 들었을 때는 밧세바와의 동침 사건 이후 9개월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다윗은 그 9개월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평상과 다름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편 51편의 고백을 보면 그 9개월동안 다윗은 자신이 죄속에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회개한 이후에야 랍바성을 정복하는 내용도 성경은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