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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

니카라과 현지상황을 주요매체들 소식과 함께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동홍 선교사가 뉴욕 교계에 소식을 보내왔다. 이선교사는 뉴욕에서 사역하는 어느 목사로부터 전화를 받고 글을 쓰게됐다며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어느 집사가 미국입국을 위한 카라반 소식을 듣고 어린이들을 위한 헌금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선교헌금이 니카라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을 돕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이 선교사는 현지 목회자들과 상의 후 가급적 많은 가정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실태 파악을 위해 사진을 찍으면서 아픈 마음을 갖게됐다고 전해왔다. 커피를 따러 간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 가정, 영양실조가 눈에 띄는 아이들, 독거 노인들, 니카라과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가장들, 혼자 걷기도 힘든 지체부자유자들, 남의 집 빨래나 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홀자매들 …

이 선교사는 이런 사람들이 바로 자신이 개척한 교회의 형제요 자매들이었다고 고백하면서 미화 4달러가 없어 이 선교사가 지원하는 성경책도 구입하지 못했다는 말이 아직도 마음을 적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선교사는 뉴욕에서 보내 준 후원금은 가정당 50달러씩 80가정에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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