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개신교 » 한국선교사 파송현황: 170개국 26,6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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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사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26,677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교사의 파송현황을 매 2년마다 통계, 조사해 오고 있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이들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역하고 있는 지역이 동북아시아(23.41%)와 동남아시아(19.25%)라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11,845명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에서도 1863명의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교사 증가와 관련, 2013년도에 1,003명의 선교사가 증가했지만 2014년도에는 932명이 증가해 전체 증가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사 파송에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인 단체는 인터콥으로 2013년 796명에서 2014년 896명까지 파송한 것으로 나왔다.

한국선교사들의 상위 활동지역은 2013년과 비슷한 현상을 나타냈지만 캄보디아가 러시아보다 앞선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밝혔다.

상위 10개국은 동북아시아 X국을 비롯해 미국, 필리핀, 일본, 남아시아I국, 캄보디아, 러시아,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에 전체 선교사의 50% 이상이 사역하고 있어 한국선교의 중점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선교사들의 주요 사역은 교회개척과 제자훈련이 전체 사역의 77%에 달하고 캠퍼스, 교육, 복지개발, 의료, 어린이 청소년선교 등에도 각각 500여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비즈니스, 문화 스포츠, 성경번역 사역에도 400여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선교협의회는 이번 선교사 통계조사와 관련해 많은 단체들이 선교사 통계조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담당자가 바뀌었을 경우, 조사에 애를 먹는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통계조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홈페이지(www.kwma.org)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kwma-선교사통계자료

KidO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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