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독문제 » [영상] 중독은 어떻게 치료될 수 있는가?-김도형 목사 중독세미나

한국에서 30년 이상을 중독문제에 헌신해 온 김도형 목사(CITS 대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조상제사 때 음복을 시작으로 자신의 알콜중독이 시작됐다는 김 목사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술마시는 모습을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할것을 강조합니다.

또 알콜중독자들에 대한 시각이 영적, 정신적인 문제때문에 중독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중독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철저히 강조하고 말씀을 통한 회개를 강조할 때 치유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독자들의 치유는 가족구성원이 먼저 중독치유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족구성원에게 60%, 중독자 본인에게 40%의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뉴욕에 아직 중독치유센터가 없다는 김 목사는 교회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게되면 중독자의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목사는 한국에서 알콜중독자들에 대한 사역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마약중독자들은 국가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목사는 미국에서 현재 발행하는 중독사역전문가 자격증(NAADAC)을 한국에서도 발행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미국에서 활동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도형 목사
-CITS(Christian International Temperance School Institute)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명예상담학 박사(H.D.C.)
-NAADAC Korea Executive Director
www.cits.or.kr

Ston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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